*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대진고등학교(교장 정영권)에서도 인터넷 전자투표 방식의 학생회장 선거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투표일은 6월 1일(토)이며, 이미 신청한 영신여고도 같은 날 함께 전자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9학급에 2천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된 대진고등학교는 전자투표가 제공하는 신속함과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편, 상기 두 학교를 비롯하여 서울시 노원구 소재 고등학교로부터 캠페인 참여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교장 오광현, 6월17일), 상명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근, 7월19일)를 합하여 노원구의 네 학교가 비슷한 시기에 전자투표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흔히, 시도 또는 시군구 단위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 선거 일정이 비슷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는데, 서울시 노원구의 경우 6-7월에 선거를 치르는 학교가 많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