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실시된 고척중학교(교장 고남호) 2002학년도 학생회장 선거에서 3학년 이건국 후보(기호3번)가 55.28%의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29.7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최윤지 후보(기호1)는 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학년 부학생회장에는 이용선 후보(기호3번)가 47%의 득표율로, 1학년 부학생회장에는 기호2번 조상태 후보가 68%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학생회장 선거에서 기호3번 이건국 후보는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한 끝에 당선되었습니다. 이건국 후보는 전학년으로부터 과반수를 넘는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동급생인 3학년으로부터 62%를 넘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고 2학년만이 투표권을 가져 열띤 경쟁이 예상됐던 2학년 부학생회장 선거에서도 기호3번 이용선 후보가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하며 손쉽게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고척중학교의 전자투표는 고남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지지와 도움, 그리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1시간만에 무사히 끝났으며, 전체 1,119명의 재학생 중에서 1,10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8.9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고척중학교가 이날 보여준 투표율은 전자투표 캠페인 실시 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도움을 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많은 수고를 해주신 변해승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